▲ 사진=JJ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지가 ‘가요무대’에 출격한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에 코요태 신지가 출연한다. 이날 신지는 지난해 8월 발매한 트로트 솔로곡 ‘느낌이 좋아’와 함께 송대관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먼저 ‘느낌이 좋아’는 부르기 쉬운 레트로 장르의 세미 트로트로 신지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복고를 대표하는 레트로 장르와 현대적인 일렉트로닉의 조화에 신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조영수 작곡가의 곡이다.

또 신지는 송대관의 히트곡 ‘사랑해서 미안해’로 송대관과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노련한 무대매너를 가진 송대관과 신지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가요무대’ 1658회 ‘나의 노래2’ 편은 신지를 비롯해 송대관, 진성, 장미화, 한혜진, 김목경, 위일청, 우연이, 배일호, 김희진, 추가열, 윤수현, 조명섭, 신미래, 강혜연, 현숙, 김혜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코요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리본(Reborn)’과 솔로곡 ‘애쓰지마요’, ‘느낌이 좋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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