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굳피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조유정이 주목 받는 신예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다.

12일 소속사 굳피플에 따르면 조유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극본 하명희/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또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이해운, 신동미, 권수현이 출연하며 서현진과 김혜윤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유정은 극 중 원해효(변우석 분)의 동생이자 공부가 취미인 엘리트 원해나 역을 맡았다.

전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귀여운 막내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했던 조유정은 이번 ‘청춘기록’에서는 전작과 180도 다른 이미지와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조유정은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데뷔한 후 지난 해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좋아하면 울리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연달아 출연하며,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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