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사진=따뜻한 하루)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따뜻한하루(대표 김광일)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30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초청된 참전용사들은 한국전쟁 당시 누구보다 혁혁한 공을 세워 나라로부터 훈장을 받은 무공수훈자들로 알려졌다.

식전행사에서는 한국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고 결정적인 전투로 기억되는 ‘장진호 전투’ 영상을 상영했으며, 바리톤 박찬일(계명대 외래교수)씨의 감사 무대가 이어졌다.

따뜻한하루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자랑스러운 참전 용사분들을 초청해 감사를 전하는 행사이다. 늦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식전 행사와 점심식사, 기념품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따뜻한하루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가 주최하고, 따뜻한하루가 주관했으며, 해피빈 기부자, 해피빈 펀딩 참여자, 한국전쟁 참전국 기념사업회,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 노랑통닭, 신도림커뮤니티가 후원하고 협찬했다.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단체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편지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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