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넷플릭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대만 배우 류이호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오는 26일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가 단독 공개된다.

‘투게더’는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 이승기와 류이호가 올 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11일 넷플릭스는 이승기와 류이호의 훈훈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투게더’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눈 호강을 부르는 닮은꼴 스타 이승기, 류이호의 아시아 일주가 담겼다.

이승기와 류이호는 시원한 눈매와 청량한 웃음은 똑 닮았지만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미션들 앞에서 톰과 제리를 능가하는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보인다. 이승기는 예능 고수다운 재치로 류이호를 당황시키고, 류이호는 애타게 ‘승기씨’를 찾으며 허당미를 발산하며 예능 초보의 모습으로 극과 극 매력에 절로 웃음이 난다.

▲ 사진=넷플릭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 발리, 태국의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 카트만두 그리고 서울까지, 한 달여 간 팬을 찾아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한다.

패러글라이딩, 커플 요가, 절벽 다이빙 등의 엉뚱 발랄한 미션과 고군분투 끝에 결국 성사된 팬과의 만남은 두 사람에게도, 인생 최애 캐릭터를 만나게 된 팬에게도, 보고 있는 시청자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제가 ‘Gonna Be All Right’는 이승기가 직접 부르고 루이호가 기타 연주를 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허당미와 환한 미소가 서서히 닮아가는 두 동갑내기 스타 이승기와 류이호의 훈훈한 케미는 물론 아시아 곳곳을 비추며 시원하게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랜선 힐링 여행 그리고 더욱 청량해진 예능감까지 모두 담긴 ‘투게더’는 오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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