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신곡 ‘운명에게’로 돌아온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장윤정의 신곡 ‘운명에게’가 발매된다.

‘운명에게’는 장윤정이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8집 ‘préparation(쁘레빠라씨용)’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으로,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애잔함을 반추하는 재즈앤블루스 편곡의 트로트다.

우리나라 초창기 트로트는 재즈송이라 불리던 서양의 대중음악이 한국에 들어와 영향을 받았던 만큼 트로트와 재즈앤블루스는 친숙하고 조합이 좋은 장르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신곡 ‘운명에게’는 앞서 발표된 8집 수록곡들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으로 재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장윤정의 베스트 곡들과 함께 LP로도 발매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뜨겁다.

앞서 장윤정은 정규 8집을 통해 정통 트로트부터 락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주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장르의 확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운명에게’는 초창기 트로트 감성에 가수 장윤정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옛 노래를 아는 이들에게는 추억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트로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주하지 않고 새로움과 친숙함을 절묘히 조합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장윤정의 신곡 ‘운명에게’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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