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미스터트롯’ 안무팀과 뭉쳐 또 한 번 전 국민의 흥을 돋운다.

8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팬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fresh)’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보랏빛 배경에 박수를 치는 물개가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박수치는 물개와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인선의 신곡은 영탁의 ‘찐이야’를 비롯해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의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만든 곡으로 국악EDM 프로듀서 석무현이 협업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 안무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팀 심헌식 단장이 맡았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 장인’으로 떠오른 신인선은 신곡 ‘신선해’를 통해 ‘물개박수 댄스’ ‘허벅지 댄스’ ‘스쿼트 댄스’ 등을 선보여 전 국민을 트로트의 흥에 빠지게 할 계획이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인선이 신곡 ‘신선해’로 온 국민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최고의 댄스 열풍을 기대한다”며 “오는 11일 정오에 공개될 신인선의 신곡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 티저 영상은 소속사 빅컬쳐 엔터테인먼트와 신인선의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와 포스트, 팬카페, 유튜브 신인선 싱싱 TV & GoTrot 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1일 낮 12시 공개될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는 한 곡에 5개의 장르가 섞여 있어 트로트판 ‘보헤미안 랩소디’를 예고한다. 인도풍 리듬과 코브라피리의 조합으로 이뤄진 도입부를 시작으로 얼후·양금·대나무피리 등 중화풍 악기와 태평소·꽹과리·가야금 등 국악기들의 조합과 함께 드라마틱한 반전이 두드러진다. 또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로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로 포인트를 더해 남녀노소를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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