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HS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 기념으로 밀착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전효성이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 기념 브이로그를 지난 5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효성은 “횻TV 개국 1주년을 맞아서 처음으로 브이로그를 24시간 밀착 취재 느낌으로 하려고 합니다”라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보 촬영장으로 이동한 전효성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칭찬에 전효성은 “편집자님, 영혼 있는 거 맞죠?”라고 장난스레 물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촬영 중간 전효성은 본인이 직접 한 네일을 카메라에 보여주며 “요즘 유행하는 젤 네일을 셀프로 한 건데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화보와 인터뷰를 마친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차에서 간단하게 샐러드로 끼니를 때운 전효성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깡’ 커버 영상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이 영상이 올라갈 때 에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요즘 비 선배님의 ‘깡’을 커버하려고 연습하고 있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비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그게 아무나 출 수 있는 춤이 아니에요. 저 너무 힘들어가지고 진짜 멍들고 온몸에 알이 뱄어요”라 설명을 더했다. 

라디오 스튜디오에 도착한 전효성은 2시간동안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마쳤다. 

긴 하루를 끝낸 전효성은 “앞으로도 재밌고 편안한 모습 가득 담아서 전효성다운 횻TV로 찾아올게요. 오래오래 함께해횻”이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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