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신곡 ‘아무도 모른다’로 가창력을 자랑할 계획이다.

5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의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빨랫줄에 걸려 바람에 흔들리는 하얀 티셔츠, 빨간 산딸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 등 초여름의 평화롭고 잔잔한 일상 속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서은광은 마루에 걸터앉아 ‘나 하나쯤 아픈 거 몰라도 되는 일 되는대로 살아왔었어'라는 가사를 조용히 읊조리며 신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은광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성적인 선율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타이틀곡 ‘아무도 모른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유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와 곰돌군이 공동 프로듀싱한 발라드 곡이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팬들과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은광이 어떤 곡으로 귀와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