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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드론교통의 토대, 드론교통관리(UTM) 실증 본격 추진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미래 드론교통관리 실증 본격 추진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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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5  08: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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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드론교통관리(UTM) 실증 본격 추진되고 있다.(사진=항공안전기술원)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수행됐다.

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이번 실증은 5.27(수)~6.3(화) 5일간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마지막 날인 6.3(수)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증을 참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UTM 연구단은 이번 실증에서 2개 시나리오에 대해 총 7대의 기체를 활용해 외부사업자를 포함한 고밀도 비행 환경에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및 감시모듈의 성능,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외부사업자 기체 운영 지원 등을 검증했다.

주요 실증 내용으로는 ① UTID(UAS Tracking Identification) 검증 시험, ②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 가상연계, ③ 사용자용 모바일 API 기능 시험, ④ 연구단 자체 통신모듈을 탑재한 외부사업자의 배달 시연, ⑤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수립· 검증이 있다.

UTID는 블루젠드론이 개발한 2단계 UTM 감시 장치로 UAS의 식별번호, 위치, 속도 등의 기체 정보를 LTE 통신망을 통해 UTM 시스템에 송신한다.

한편,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의 경우 UTM 운용자가 웹을 통해 기체를 등록하면, UTM 관제센터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등록 정보를 확인한 후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UTM 운용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KT가 공동 개발한 UTM 시스템에 접속하여 비행 계획을 직접 작성하고, UTM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비행 계획을 승인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웹 외에도 사용자용 모바일 API로도 접속하게 된다.

또한 연구단 외 국토교통부 드론 규제 샌드박스 선정 사업자 중 피스퀘어와 아르고스다인은 R&D로 개발된 감시모듈을 탑재하고 UTM 시스템에 접속하여 비행 인·허가를 받아 임무를 수행한다.

UTM 연구단은 이번 실증을 통해 2021년에는 대규모 외부 사업자가 참여한 실증 시나리오를 검증하고, 2022년까지 비행정보 관리용 UTM 시스템인 FIMS(Fligh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설계를 완료해 향후 유인항공교통체계와의 연계 및 UTM 상용화 방안 도출을 지속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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