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현영이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4일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솔직 담백한 입담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현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의 ‘돈의 맛’ 특집에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와 함께 변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현영은 기획부터 디자인, 모델까지 하는 열정적인 패션 CEO의 모습부터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공개하며 똑순이의 매력을 방출했다. 현영은 토크 중 불쑥불쑥 허당미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하기도.

현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GH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황혜영, 배우 최혁주, 김형민, 윤정섭, 가수 소야, 비아이지, 써드아이, 강태강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누나의 꿈’, ‘연애혁명’ 등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2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영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KBS2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MBN ‘엄지의 제왕’, KBS2 ‘비타민’, MBC ‘섹션 TV 연예통신’ 등 진행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최강로맨스’를 비롯해 드라마 KBS2 ‘동안미녀’, SBS ‘산부인과’, MBC ‘안녕 프란체스카3’ 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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