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도진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도진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3일 이도진이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도진은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고발 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 이도진은 “마음이 활짝 열려있으니 제게 관심이 있으신 회사&대표님은 언제나 연락주세요”라 덧붙이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세요”라 주의를 당부했다.

▲ 사진=이도진 SNS

한편 이도진은 2010년 레드애플 싱글 앨범 ‘LEDApple’로 데뷔해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도진은 마스터 김준수와 닮은 외모와 목소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도진은 GTV 파일럿 ‘나를알아줘’에서 코미디언 오나미와 MC로 발탁돼 활약을 예고한다. ‘나를알아줘’는 2030 트로트 가수들을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식사를 한 끼 대접하는 콘셉트로 첫 회 게스트로는 ‘미스터트롯’ 아이돌부 NTG(천명훈, 최정훈, 김중연, 추혁진, 황윤성, 이도진) 완전체가 출격한다. ‘나를알아줘’는 오는 6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이하 이도진 SNS 글 전문.

모든 관계자 여러분 저는 아직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이도진 회사라고 연락하고 다니신 분 오늘 이후 형사고발 하겠습니다.

이도진의 마음이 활짝 열려있으니 제게 관심이 있으신 회사&대표님은 언제나 연락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아직 어느 회사랑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습니다. 조심하세요.

#소속사 #없음 #아직 #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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