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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진상규명 TF 2차회의 개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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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1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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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진상규명 TF 2차회의 개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은 1일,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대표의 신분이 5월 30일부로 국회의원 신분으로 바뀌었다. 오늘 드디어 회관에 출근을 한 모양인데, 많은 국민들이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며칠 전 해명기자회견을 봤지만 금요일 날, 그것도 20대 국회 임기 막바지에 들어서 한 해명이 참으로 안쓰럽고 눈뜨고 봐주기가 어려운 그런 지경이었다. 거짓말탐지기는 그 원리가 거짓말을 할 때 호흡이라든지, 맥박이라든지, 땀 흘리는 것 이런 것을 보고 거짓말 여부를 탐지한다는데 윤미향씨가 한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거짓말탐지기조차도 필요 없이 옷을 흥건히 적신 땀에서 아마 거짓이라는 것이 다 드러났다고 그렇게 보여진다.

윤미향씨는 말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 위안부 할머니들이 당한 피해를 세계에 알린다는 그런 명분을 내걸었지만, 실제 들여다보니 ‘자기들 하고 싶은 목적에 할머니들을 이용한 것 아니냐’이렇게 보여진다. 피해자 중심주의라고 했지만 그 실상은 피해자 중심주의가 아니었고, ‘윤미향 중심주의’였던 것 같다. 그러다가 할머니가 아주 비판을 하니까 이제는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할머니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2차 가해까지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다. 윤미향씨의 행태나 정체는 국민들이 똑똑히 알았을 것이고, 이해 안 되는 것은 민주당과 청와대의 태도이다.

 많은 국민들이 윤미향씨는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할 사람이고 국회의원 자격이 없어서 국회의원을 하면 안 된다고 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당의 손해가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지도부부터 모두 나서서 윤미향씨를 옹호하고 지키기에 급급하다. 그 속내가 궁금하다. 윤미향씨와 서로 밖에 알려지면 안 될 비밀을 공유한 것인지, 왜 저렇게 윤미향을 지키려고 하는 것인지 저희들도 추적을 하고 있다. 짐작컨대 윤미향씨와 위안부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친일, 반일 프레임으로 선거를 치르는데 같이 아마 힘을 합쳤던 그런 내력들이라든지 말 못할 사정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한일 위안부 협정은 헌법재판소가 ‘국가가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취지에 따라서 지난 정부에서 일본과 합의가 이뤄졌지만,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소위 ‘적폐’의 일종으로 몰면서 그 협상을 무효화하고 난 뒤에 3년째 지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에 따른다면 이 정권 들어서 위헌 상태를 3년째 지속하고 있고, 그 과정에 윤미향씨와 이 문제를 긴밀히 논의하고 방향을 정했던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이 일에 이렇게 국민들 여론이 들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일언반구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너무나 이상한 일이다. 민주당은 이렇게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를 지켜보자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수사결과에 따라야겠다. 그런데 윤미향씨는 민주당이 공천한 민주당의 비례대표이다. 공천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고 책임을 묻고, 책임을 져야 할 그런 과정인데 침묵하고 있다. 국민들의 힘으로 윤미향을 국회의원에서 퇴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국민들과 한번 싸워보자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이제 국회가 열리게 되면 저희들은 국정조사 추진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국회의원에서 퇴출시키는 그런 노력을 가열차게 할 것이다. 말로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 이 파렴치한 행태를 국민들이 더는 보고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 곽상도 위원장님이 중심이 된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에서 그동안 찾은 새로운 사실들을 가지고 더 추궁하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종배 정책위의장>

윤미향씨 지난 금요일 국회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그때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겠다고 하면서 회견을 시작했다. 그러나 회견내용을 보면 정의기억연대 핑계, 검찰조사 핑계, 외교부 핑계, 악의적인 왜곡보도 핑계 등 어느 것 하나 속 시원한 해명 없이 핑계와 중언부언으로 점철됐다. 전형적인 자기면피용 기자회견이었다. 특히 윤미향씨의 사리사욕 행보로 큰 고통을 받고 계신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 한마디 표명하지 않은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자질조차 의심스럽게 할 정도였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미향씨의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이 회견내용을 포함해서 기획하고 진두지휘했으며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와도 사전교감이 충분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기자회견 일주일 전 지난달 22일 윤미향씨의 개인계좌 내역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에게 보고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동안 아무런 의견표명 없이, 입장표명 없이 여론을 지켜봤고, 당선인 신분으로 개원 하루 전날 기자회견장에 섰다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한 치밀한 시나리오였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청와대에서 지금까지 이에 대해서 한마디 말도 없고, 특히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의 배우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에 재직 중이었다는 사실까지 확인된 것으로 볼 때 ‘윤미향, 민주당, 청와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짙은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직적으로 ‘윤미향 지키기’에 나섰는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렇게 조직적인 비호를 할 때에는 우리 미래통합당은 국민과 함께, 위안부 할머님들과 함께 윤미향씨를 둘러싼 이런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는데 당력을 집중하고, 국정조사까지 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임을 말씀드린다.

 

<곽상도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위원장>

정대협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이용한 모금행위와 시위 동원 금지 가처분 소송을 끝까지 유지했던 심미자, 박복순, 우가명 할머니들은 기림비 명단에서도 제외되어서 역사까지 왜곡했고, 모금행위에 이용된 이용수 할머니 등은 만원 한 장 못 받았지만, 반면에 윤미향과 일가족을 비롯한 정대협·정의연 측은 돈 잔치, 자리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윤미향은 정대협·정의연에 근무하면서 꼬박꼬박 저축한 돈으로 집 5채를 현금으로 매수했고, 현재는 주택 3채, 예금 3억 2천만원을 보유한 8억 자산가인 국회의원이 되었다. 윤미향 본인 외에도 남편, 딸, 주변 사람들까지 정부보조금 또는 후원금으로 돈 잔치가 벌어지고, 국회의원 보좌관·비서진까지 자리도 넘쳐나고 있다.

윤미향 의원 보좌진 가운데 ‘김복동의 희망재단’운영위원이였던 조정훈은 4급 보좌관이 되었고, 정대협 간부출신인 안선미는 5급 비서관 보좌진으로 채용됐다. 또 안성쉼터 매매를 중개하고, 1억원의 출처불명 현금을 보유한 이규민 의원과 안성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윤미향 의원 개인계좌로 기부를 독려했던 추진위 관계자 겸 안성신문 기자 황윤희도 이규민 의원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되었다. 정대협 출신인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도 2002년부터 2006년 간 생존자 복지후원 명목으로 조흥은행 개인계좌로 모금을 하였지만 현재까지도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윤미향과 가족, 그 주변인들의 돈 잔치, 인사 잔치 사례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히 말씀드리겠다.

남편 김삼석씨다. 안성쉼터 거래가 성사된 지 넉 달만인 2014년 2월 13일부터 18일 간 정대협 주관 ‘나비기금과 함께 떠나는 베트남 평화여행’에 윤미향은 남편 김삼석씨와 이규민 의원이 함께 갔다. 본인들 돈인지, 나비기금인지 밝혀 돈 잔치 한 것이 아님을 입증해야 한다. 둘째, 정의연·정대협은 2015년부터 2019년 간 윤미향 남편 개인사업체인 ‘수원시민신문’에 소식지 편집디자인을 맡긴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언제부터 얼마나 지급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 돈의 출처가 정부보조금 내지 후원금일테니 돈 잔치의 규모도 밝혀지겠지만, 어떤 의도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두 번째 윤미향 딸이다. 2012년 3월 윤미향 딸은 경희대학교 음대 피아노과에 입학했으며, 이 무렵 김복동 할머니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고 했다. 그 다음해에는 2013년 3월 13일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활동을 한 이수병 장학회로부터 200만원 가량 장학금을 받았다. 2016년도에는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 비학위 1년 과정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고 한다. 윤미향 딸에게도 장학금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장학금 외에 다른 장학금도 더 받았는지, 어떤 명목으로 얼마나 받았는지 밝혀야 돈 잔치인지 아닌지 국민들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정대협 주최 유럽 평화 기행 ‘나비의 꿈’에 2014년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16박 17일 동안 다녀왔다. 참가비가 350만원이라는데 정대협 돈인지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이때는 딸하고 윤미향 하고 같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

윤미향 아버지의 7,580만원 받은 것은 마찬가지로 정대협 측에서 나온 돈이다. 이 역시 후원금에서 나온 것인지, 정부보조금인지 밝혀야 된다. 이밖에도 정대협·정의연 단체 후원금, 정부보조금을 활용해서 주변인들에게 온갖 혜택이 제공되었다.

안성쉼터 관련해서 쉼터의 건물 공사를 맡아 진행했던 건축업자 A씨는 “공사비는 2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대략 4억 정도 더 비싸게 매입했다고 하는데 이 안성쉼터 매입과정에 얽힌 인물들을 보면 부지와 건물 전 소유자는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이었던 김운근의 부인이고, 이를 소개해준 사람은 안성신문 대표이자 현 국회의원인 이규민 의원이다.

이규민 의원 공보물에 따르면, 김운근이라는 분이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이 되신 2013년부터 안성신문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고 소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2013년은 안성쉼터 매매가 이뤄진 시점이기도 하다.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운근씨는 ‘금호스틸하우스’ 자신의 회사를 소개하는 광고를 안성신문에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개재해왔다. 2016년 총선 전 이규민 의원은 출처불명의 현금 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는데 이 돈 역시 무슨 돈이겠는가. 이 주변만 가면 이런 뭉텅이 돈들이 그냥 생겨나는 것인가.

김복동 장학금은 2019년 25명, 2020년 10명에게 지급됐는데 역시 윤미향 주변인물들이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확인한 것은 정의연 초대이사 방 모씨, 그 다음에 김향미라는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 자녀 2명인데 나머지 33명이 누구인지 역시 궁금하다. 윤미향씨 주변 가면 돈이 떡 생기듯이 생기는가보다. 류경식당 탈북 종업원들, 사드 반대 대책위에 나눠준 돈들도 어떤 성격의 돈인지 규명이 되어야 한다. 이 돈들도 떡 나눠주듯이 나눠준 돈들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만원 한 장 못 받았다고 절규하고 있다. 그렇지만 윤미향 주변에 가면 이렇게 돈들이 남들과 달리 이런 돈들이 거저 생기는 것 같다. 또 이번에는 국회의원 되시고 나서 보좌관 자리, 비서관 자리까지 이렇게 막 생겨나고 있다. 할머니들을 이용해서, 할머니들을 앵벌이 시켜서 돈을 벌었다고 하는 이런 비난을 받고 있다. 사죄하거나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한사람 없고, 모든 사람들이 돈 잔치 벌이고 새로운 자리 챙겨서 새로운 자리로 영전해가고 있다. 이게 ‘문재인식 정의’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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