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EXO 멤버 백현(BAEKHYUN)이 솔로 앨범으로 가온차트 주간, 월간 앨범차트를 휩쓸었다.

1일 가온차트가 22주차(2020.05.24~2020.05.30) 소매점 앨범차트와 5월 소매점 앨범차트를 공개했다.

백현의 ‘Delight - The 2nd Mini Album’는 659,939장을 판매하며 22주차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앨범은 5월 25일 월요일 오후 4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 백현은 월간 판매량은 679,255장를 기록하며 5월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백현의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는 작년 7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백현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트렌디한 음악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Delight’에는 타이틀 곡 ‘Candy’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R&B 장르 총 7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히트 메이커 Kenzie, 인기 작곡가 DEEZ, 미국 유명 프로듀서 Mike Daley, 최정상 프로듀싱팀 Stereotypes, 세계적인 프로듀서 OMEGA, 싱어송라이터 Colde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백현의 뒤를 이어 5월 월간차트 2위에는 NCT 127의 ‘NCT #127 Neo Zone The Final Round - The 2nd Album Repackage’, 3위에는 뉴이스트(NU`EST) The 8th Mini Album `The Nocturne`로 집계됐다.

22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24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ETERNITY’, 25일 백현 ‘Delight - The 2nd Mini Album’, 26일 몬스타엑스 ‘FANTASIA X’, 27일 박지훈 ‘The W’, 28일 백현 ‘Delight - The 2nd Mini Album’, 29일 문별 ‘門OON : Repackage (Kit)’, 30일 몬스타엑스 ‘FANTASIA X’가 1위에 이름을 올려,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였으며 마마무의 문별이 여성 솔로 계보를 이어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