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MC 김용만과 심사위원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함께 하는 트로트 오디션의 새 역사가 시작된다.

1일 MBN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 측이 MC 김용만, 트로트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보이스트롯’이 80명 스타들의 200억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 티저 영상은 육, 해, 공을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로 시선을 강탈한다.

MC 김용만은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며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늘을 나는 비행기 속 김연자는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 그 서막이 시작됩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나이를 잊은 듯 와일드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남진은 “초특급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이 펼쳐집니다”고 전했다.

또 새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혜은이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정적으로 심사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고, 진성은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엄청난 혜택”을 소개한다. ‘보이스트롯’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 음원 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보이스트롯’ 레전드 심사위원 중 막내인 박현빈은 너른 바다 위 요트를 타고 등장해 “K트로트 열풍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라며 ‘보이스트롯’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끝으로 김용만이 “이제 트로트 오디션의 역사가 새로 쓰여집니다”라는 강렬한 멘트를 남기며 티저 영상이 마무리됐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을, 200억 이상의 가치를 지닌 K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써온 레전드 남진을 시작으로 시대를 풍미한 혜은이, K트로트 한류의 선두주자 김연자, 구성진 음색으로 심금을 울린 진성, 젊은 트로트의 열풍의 시발점 박현빈까지 그야말로 전설들로 심사위원단이 구성됐다.

여기에 원조 국민MC 김용만이 진행을 맡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보이스트롯’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스타들의 지원을 마감한 가운데 제작진은 초특급 스타들의 지원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방송 사상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포맷에 레전드 심사위원, 화려한 스케일까지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역대급’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트로트 오디션의 새 역사를 쓸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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