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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건강·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재료는?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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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31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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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사진=농촌진흥청)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국수나 묵의 재료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물인 메밀. 요리에 이용되는 것은 주로 낟알이지만 어린잎은 새싹으로, 다 자란 잎과 줄기는 풀사료로, 꽃은 차와 꿀로 이용된다.

또한 낟알 껍질은 베갯속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메밀의 낟알 껍질로 속을 채운 베개는 가볍고 부서지지 않으며 통풍이 잘 돼 여름철에 많이 쓰인다. 이처럼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메밀의 효능과 요리법을 알아본다.

메밀의 효능

메밀은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일반메밀보다 쓴메밀에 루틴이 약 10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뇌출혈 등의 출혈성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당뇨병과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도 뛰어나다. 또한 곡류 중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소바(사진=농촌진흥청)

소바

메밀 요리법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맛을 가진 메밀은 가루를 내어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껍질을 벗겨내고 알곡으로 다른 식재료와 함께 활용하기도 한다.

메밀을 이용한 음식으로는 메밀밥과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증편, 메밀빙떡, 메밀차, 메밀동동주 등 주·부식류에서 떡류 및 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로 활용된다. 또한 메밀을 발아시킨 후 유용성분을 증가시켜 곡류로써 뿐만 아니라 메밀채소(새싹)로 이용하기도 한다.

보통 단순히 메밀이라 부르는 것은 일반메밀이며, 쓴메밀은 가루로 만들어 먹으면 쓴맛이 나지만 낟알을 차로 마실 경우 쓴맛이 없다.

<자료제공=국립식물과학원, 농촌진흥청 농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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