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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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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6  2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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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했다. 이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이제 21대 원구성을 위한 사실 공식적인 첫 자리가 될 것 같다. 지금 국가적으로 매우 위기상황이고,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조속히 원구성을 해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가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아마 국민들도 안심하고 저희들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법정기간을 준수해서 국회가 개원하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역대 국회 개원 상황을 보면 9월 1일 정기국회 개회 전까지 겨우 협상을 해서 개원을 한다든지 지연된 사례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법정기일은 준수했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다. 다만 협상이라는 것은 상대가 있고 하니까 역지사지해서 서로 입장을 잘 챙기면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번에 압승을 한 민주당에 대해서는 야당일 때의 입장을 조금만 고려하시면 저희들 입장을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첫 출발인데 좋은 성과가 도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180석 가까이 되니까 혹시 인해전술로 저희들을 압박하는 것이 아닌가. 일하는 국회 좋다. 좋은데, 기본적으로 국회는 헌법상 삼권분립에 따라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그런 역할인데 너무 일에 치중하다가 제대로 된 일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우려도 또 없지 않다. 그래서 민주당이 하기에 따라서 저희들도 적극 호응해줄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하여튼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서로가 노력하자는 그런 부탁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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