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퓨처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미국의 문화 콘서트 ‘퓨처콘(FutureCon)’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2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이 오는 27일 오후 6시(태평양 연안 표준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되는 ‘퓨처콘’에 출연한다.

‘퓨처콘’은 미국에서 아시아계 사람들의 문화를 기념하는 달인 5월을 맞아 동양계 미국인의 문화와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동양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대형 문화 행사다.

K-POP 그룹 대표로 참여하게 된 에이스는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가창력, 독보적인 군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팬들을 위한 인사 영상과 ‘선인장’, ‘Take me Higher’, ‘UNDERCOVER’ 등 에이스의 기존 곡들을 소개하는 콘텐츠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퓨처콘을 통해 음악 외에도 게이밍, 코스튬 플레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양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에이스를 비롯해 유튜브 인플루언서, DJ, 뮤직 아티스트 등 다수의 동양계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며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모금된 성금 및 수익금은 전액 WHO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에 사용된다.

에이스는 ‘퓨처콘’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아이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유럽 10개 도시,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K-POP 글로벌 아이돌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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