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진성이 건강전도사로 나서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리를 공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BTS 진성이 깜짝 편셰프로 합류해 항암 비법이 담긴 건강밥상을 전수한다.

이번 ‘편스토랑’ 방송에는 ‘참치’를 주제로 한 9번째 대결 우승 메뉴와 함께,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대결의 서막이 오른다.

편셰프로 합류한 진성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비결을 ‘편스토랑’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동시에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했던 진성은 한 달 만에 체중이 20kg이나 줄어들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고, 3년 6개월여의 투병 끝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

항암 밥상의 비밀이 담겨 있는 곳은 바로 한적한 전원주택 마을에 위치한 진성의 집. 이날 진성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칡즙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한데 이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은 특별 간식을 찾아 먹고, 개인적으로 항암에 효과를 본 진귀한 약재들을 넣고 달인 물을 마시는 등 ‘건강 마스터’다운 면모를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진성의 건강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진성은 집 앞 마당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따고 직접 담근 장을 퍼왔고, 3층집 각 층에 위치한 6대의 냉장고를 오가며 각종 건강한 재료들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의원 못지않게 진귀한 약초들이 집에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진성은 수많은 약초, 직접 담근 장들 중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항암비법이 담긴 자신의 ‘항암 비법 1호’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과연 진성이 암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진성은 이 비법을 어떻게 메뉴 개발에 접목시킬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무대 위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트로트계 BTS 진성의 아픔, 항암 비법,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모두 담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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