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원조 국민MC 김용만이 초호화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 진행을 맡는다.

19일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 따르면 김용만이 초특급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위해 대한민국 트로트 레전드와 힘을 합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넘치는 끼와 흥,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K트로트 열풍을 이끌 초특급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N 200억 프로젝트답게 ‘역대급’ ‘초호화’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MC와 공정성을 책임질 심사위원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991년 KBS 대학 개그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김용만은 20년을 훌쩍 뛰어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받으며 원조 국민MC로 활약해왔다. 탁월한 재치는 물론 출연자들 마음에 공감하며 분위기를 편안하고 유쾌하게 이끄는 김용만 특유의 진행 실력은 웃음과 함께 긴장감이 공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과 완벽히 맞아 떨어진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여기에 ‘레전드’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트로트 전설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보이스트롯’의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

이름을 빼고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논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가수 남진은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남긴 전설 중의 전설. 과연 그가 픽(PICK)한 트로트 스타가 누굴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어 수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조 트로트 여신 혜은이의 심사위원 변신도 ‘보이스트롯’을 통해 볼 수 있다. 1980년대부터 해외 시장에 진출, 한국 트로트의 진가를 입증한 원조 K트로트 한류 스타 김연자와 구성진 목소리로 ‘안동역에서’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진성, 대한민국 젊은 트로트 열풍의 시발점이었던 박현빈도 ‘보이스트롯’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MC 김용만을 시작으로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까지 이름만 들어도 눈이 번쩍 뜨이고 기대가 치솟는 스타와 레전드들이 ‘보이스트롯’으로 의기투합하며 첫 방송에 기대가 뜨겁다.

한편 더욱 거세고 뜨거워질 2020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중심이 될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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