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바웃이엔티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5인조 신인 걸그룹 레드스퀘어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19일 낮 12시 레드스퀘어(그린, 리나, 채아, 아리, 보민)의 데뷔 싱글 앨범 ‘PREQUEL’이 발매된다.

앞서 데뷔 프로모션을 통해 꾸준히 ‘What is your Color?’와 ‘I AM RED’라는 두 가지의 문장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여온 레드스퀘어는 ‘Colorfull’을 통해 레드스퀘어만의 아이덴티티와 독창적인 에너지를 예고하며 새로운 걸그룹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드스퀘어의 데뷔곡 ‘Colorfull’은 고유한 개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의 색은 무엇이니?’라는 물음과 자신의 개성을 지키는 방법인 ‘내가 너를 물들여, 네가 나를 물들여, 우리 서로 물들어서 온 세상을 물들일래’라는 해답을 동시에 전하는 곡이다.

대중들에게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밝으면서도 드라마틱한 사운드 전개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후렴 파트에서는 레드스퀘어만의 당차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데뷔 싱글 앨범 ‘PREQUEL’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레드스퀘어가 4세대 걸그룹 대전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각기 다른 매력과 색깔을 가진 그린, 리나, 채아, 아리, 보민 등 실력과 비주얼, 끼를 갖춘 멤버들이 모인 레드스퀘어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 있는 스퀘어라는 공간을 강렬한 레드로 물들여 대체불가 한 K-POP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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