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은 오는 23일 강원을 상대로 강릉종합운동장 원정 경기를 치룬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성남FC는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성남은 사실상 홈 개막전에서 골 결정력 부제로 승부를 가르지 못해 0-0으로 비겼다. 비록 2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승 1무를 기록, 연속 무패에 만족해야 했다.

성남은 이날 4-4-2로 나섰다. 양동현과 이스칸데로프 투톱에 임선영, 최지묵, 김동현, 최병찬이 측면과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유인수, 연제운, 이창용, 이태희가 맡았으며, 골문은 김영광이  지켰다.

앞으로 성남은 오는 23일 강원을 상대로 강릉종합운동장 원정 경기를 치루며, 이어 31일에는 서울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또 다시 원정 경기를 치룬다. 비로소 6월 7일 대구를 상대로 두번째 홈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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