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보이스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또 한 번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이 오는 7월 안방을 찾는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이 3종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보이스트롯’은 사상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넘치는 끼와 흥을 바탕으로 2020년 K트롯 열풍을 이끌 200억 트롯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 등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김용만, 홍경민, 서경석, 이만기, 김보성, 전원주, 박광현, 박기량, 윤형빈, 윤택, 김승현, 김지민, 대도서관, 수빈(달샤벳), 슬리피, 이승윤, 안지환 등이 ‘보이스트롯’ 지원을 격려했다. 기존 가수부터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 및 셀럽들이 등장해 ‘보이스트롯’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티저 영상에 등장한 이들 중 누가 실제 ‘보이스트롯’에 지원한 것인지, 누가 최종 200억 ‘보이스트롯’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보이스트롯’ 지원한 스타들의 실제 트로트 노래 영상.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만큼 넘치는 끼와 흥,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티저 영상 말미 ‘자연인’ 이승윤이 “OOO도 지원했다고요? 나도 지원해야 되는 건가?”라고 말하며 ‘보이스트롯’의 숨겨진 지원자 중 초특급 스타가 있음을 암시해 더욱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보이스트롯’ 제작진에 따르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지원 스타는 실제 ‘보이스트롯’ 지원 스타 중 빙산의 일각이라고. 뿐만 아니라 15일 현재까지도 초대형 스타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어떤 스타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트롯 스타’로 국민들을 사로잡을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보이스트롯’에는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설 남진을 비롯해 트로트 한류의 원조 김연자, 심금을 울리는 트로트 스타 혜은이, 구성진 목소리로 사랑 받는 진성, 젊은 트로트의 선두주자 박현빈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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