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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표 "최사랑 가수와 협력하며 지내기로 했다" 화해 밝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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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5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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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대표 "최사랑 가수와 협력하며 지내기로 했다" 화해 밝혀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최사랑 가수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는 15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수 최사랑(44)과 자신의 사이에서 "최사랑 가수는 꽃뱀이 아니다"라며 "현재까지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청산하고 향후 서로가 협력하면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3년간 허경영 대표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최사랑은 이날 "허 대표와 쌓였던 앙금이 잘 풀렸다"면서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제는 구시대적 정치에 혐오감을 느낀다. 때문에 허 대표님께서 좋은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민는다"고 말했다.

최사랑 가수는 또 "그동안 인연이 돼서 함께 지냈는데 서로 오해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좋지 않은 일도 있었다"면서 "이제 새 출발하면서 서로 돕고, 서로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최사랑은 2018년 초 '허경영 스캔들'로 온라인을 달궜다. 허 대표와 열애설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허경영 대표와 향후 협력관계를 밝히는 최사랑 가수

최사랑은 허 대표와 연인 관계가 맞다고 주장했지만 허 대표 측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다. 최사랑과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부인한 것이다. 이후 허 대표의 지지자들은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결성, 최사랑을 꽃뱀으로 몰아 그녀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최사랑이 수억원을 편취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후 최사랑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낙태를 한 사실까지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데 이날 허 대표의 사과로 최사랑은 마음의 짐을 떨쳐낼 수 있게 됐다. 최사랑은 늦깎이 가수다. 우리나이로 마흔에 데뷔했다. 작년 '헛사랑' 등을 발표했다. 이번 달 중에 신곡 '퍼스트 레이디'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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