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곡 ‘LATATA’로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한다.

5일 낮 1시(한국 시간.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15일 0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의 ‘LATATA (English Ver.)’가 전 세계 동시 릴리즈 된다. 지난 3월 26일 일본어 버전이 발매된 데 이어 영어 버전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

리더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LATATA’는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여자)아이들 데뷔 앨범 ‘I am’의 타이틀곡으로 데뷔 20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비롯해 각종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이끈 메가 히트곡이다.

‘LATAT’는 열정적인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개성 강한 여섯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퍼포먼스가 더해져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되는 ‘LATATA (English Ver.)’은 듣자마자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익숙하고 신나는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얹어 한 층 더 깊어진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4월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와 함께 미국의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미국 진출을 공식화했다.

‘I trust’는 전 세계 6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5개 차트 랭크, 국내 지상파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등 그룹 자체 최고 기록 경신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팝 센세이션’, ‘트렌드세터’ 등의 호평을 받았다.

메가 히트 데뷔곡 ‘LATATA’로 (여자)아이들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LATATA (English Ver.)’은 15일 낮 1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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