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공이팔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그룹 다섯(Dasut)이 신곡을 발매한다.

다섯이 14일 오후 소속사 ㈜일공이팔 공식 SNS를 통해 감성 연작 ‘청춘도서관’ 신작 ‘별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별길’이라는 신곡 제목처럼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하늘과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모습이 웹툰 형태로 담기며 궁금증을 모았다.

노래하는 프로듀서 Noody와 글 쓰는 보컬 MJ, 아름다운 목소리 JKI로 구성된 다섯은 어쿠스틱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테일하고 현실적인 가사를 더해 기존 음악계와는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을 표현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사진=㈜일공이팔

다섯은 지난 2월 21일 ‘청춘도서관’ 첫 번째 ‘버스뒷자리’, 두 번째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를 발매했다.

‘청춘 도서관’ 연작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만남까지의 공감을 주제로 한다. ‘청춘 도서관’ 연작은 이세미 작가의 뮤직 웹툰을 뮤직비디오로 사용해 감각적인 느낌과 감성을 한층 높였다.

‘버스뒷자리’는 이별 후 버스를 타며 늘 바래다주는 길이 혼자라 허전함과 낯섦을 느끼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어쿠스틱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어쩌면… 너로 가득했었어’는 옛 연인이 자신의 전부였음을 늦게나마 깨닫고 혼자 추억을 그리는 내용이며,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써 다섯만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디테일한 가사로 사랑받고 있다.

누구나 겪어봤던 혹은 겪을 수 있는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별의 감정을 담은 ‘청춘도서관’ 연작으로 이름을 알린 다섯이 세 번째 작품 ‘별길’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섯의 신곡 ‘별길’은 1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