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슬립 매트리스 이미지.(사진=프로젝트슬립)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환절기가 돌아오자 침구 관리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질뿐더러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또 겨울 침구류를 정리하고 여름 침구를 사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침구 관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침실은 실내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장소로, 환절기 피부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상 균형이 흔들리기 쉬운 환절기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침실 위생이 더욱 중요해진다. 프로젝트슬립이 환절기 침구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환절기 매트리스는 ‘습기 방지 방수커버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 침대 매트리스는 수면이 이뤄지는 중심 공간인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은 자면서 1리터에서 1.5리터가량의 땀을 흘리는데, 매트리스에 습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다.

침대 매트리스나 바닥 매트리스는 커버를 일주일 한 번 세탁하거나, 습기를 방지하기 위한 방수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시중의 스프링 매트리스나 라텍스 매트리스는 커버를 세탁할 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기에 커버 세탁이 가능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슬립의 매트리스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폼 매트리스로, 세탁이 용이한 커버를 쉽게 씌우고 벗길 수 있도록 한 위생적인 제품이다.

침구는 일주일에 한 번, 소재를 꼼꼼히 살펴 세탁해야: 환절기 침구는 중성세제를 사용해 주 1회 세탁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자주 세탁할 시간이 없다면 수면 후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키며 습기를 날려주는 것이 좋다. 토퍼 매트리스와 바닥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경우 일어나서 30분 후에 매트리스와 침구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꼭 세탁을 하지 않더라도 자주 먼지를 털어주거나 햇볕에 소독해주는 것도 위생에 도움이 된다.특히 아직 두툼한 이불을 사용하는 환절기에는 퀸 매트리스, 슈퍼싱글 매트리스, 싱글 매트리스 등 크기에 관계없이 환절기에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얼굴 피부가 직접적으로 닿는 베개커버는 최대한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베개를 더 위생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관리가 쉬우면서도 촉감이 부드러운 프로젝트슬립의 방수베개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세탁 후 건조는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으나, 일부 소재의 경우 자외선을 강하게 받으면 색이 바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침구 장기간 보관할 때는 '통풍' 신경 쓰기: 환절기는 침구를 교체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두툼한 겨울 이불을 넣고 얇은 여름 이불을 꺼내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사람이 많다. 이때 겨울 침구를 장기간 보관하게 된다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넣고, 이불솜과 커버에 방습제와 방충제를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다. 또 이불솜의 경우 장기간 눌려 있으면 이후 복원이 힘들 수 있으므로 가장 위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환절기는 신체리듬이 바뀌는 만큼 수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라며 “프로젝트슬립의 수면 제품들은 모두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세탁이 용이하게 제작해 사시사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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