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funE ‘왈가닥 뷰티’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꿀팁을 선사한다.

11일 밤 11시 SBS funE ‘왈가닥 뷰티’가 첫 방송한다.

‘왈가닥 뷰티’는 현실의 뷰티 꿀팁과 최신 정보를 전하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뷰잘알(뷰티를 잘 아는 사람)’ 홍진영과 ‘뷰알못(뷰티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재효, 김민경, 정혁, 매튜 노비츠가 출연해 웃음과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과 연기, 취미인 낚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효가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뷰알못’ 재효가 ‘뷰잘알’로 거듭날 SBS funE ‘왈가닥 뷰티’는 매주 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세븐시즌스

한편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은 재효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로 데뷔해 국내시장에 힙합을 아이돌이라는 대중 친화적 접근법으로 풀어내는 등 독보적인 매력과 타 아티스트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재효는 국내 초연 이후 일본에서 막을 올린 창작 뮤지컬 ‘런투유’(2015)와 국내 초연작 ‘인더하이츠’(2016)로 국내외 뮤지컬 무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웹툰 원작인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2015)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피싱돌’ 또는 ‘낚시돌’로 알려져 있던 재효는 아이돌 최초로 낚시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가 하면 최근 낚시브랜드 광고모델로도 발탁되며 ‘성덕(성공한 덕후)’의 정석에 등극했다.

평소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콘텐츠 ‘투머치효 커(Too Much Hyoker)’ 에피소드를 연재 중이다. ‘투머치효 커(Too Much Hyoker)’는 타이틀에서도 엿보이듯 쉴 틈 없는 멘트로 꽉 찬 영상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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