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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25일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봉준호-박찬욱 제작자 참여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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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1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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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넷플릭스(Netflix)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아카데미 수상 배우 제니퍼 코넬리, 토니상을 받은 다비드 디그스 주연으로 다시 태어난다.

11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Snowpiercer)’가 오는 25일로 공개 일자를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 ‘열차’와 티저 예고편 ‘계급’을 공개했다.

얼어붙은 지구,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7년째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출된 꼬리칸의 한 남자가 모두의 생존이 걸린 거대한 비밀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출발한 스릴러 시리즈로 17일 밤 9시 미국 TNT 첫 방송에 이어 넷플릭스 독점 공개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3년 개봉 후 국내 누적관객수 935만 명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와 미국 주요 비평가 협회에서 감독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거나 여러 부문의 후보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드라마로 재탄생해 제작 확정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봉준호 감독과 박찬욱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거장이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지구에서 마지막 기회인 열차에 탑승한 이들이 겪는 계급투쟁과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확장해 더욱 심도 있고 풍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 사진=넷플릭스(Netflix)

설계자 윌포드를 대변하는 열차의 실질적인 관리자 멜라니 역은 ‘알리타: 배틀 엔젤’, ‘뷰티풀 마인드’의 제니퍼 코넬리가 맡았고, 열차 안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꼬리칸 출신의 전직 형사 레이턴 역은 ‘벨벳 버즈소’의 다비드 디그스가 맡아 영화와 달리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켰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열차’에서는 레이턴과 멜라니가 열차의 중간에서 대치하며 마주 서 있는 장면이 담겼다. 레이턴의 뒤로는 무기를 든 꼬리칸 탑승객이, 멜라니의 뒤로는 무장을 한 열차의 관리자들이 있어 두 계층 간 팽팽한 긴장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하얗게 얼어붙은 열차 너머로 한국의 ‘남산서울타워’가 담겨 흥미를 자극한다. 이번 포스터는 열차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는 설정에 맞춰 여러 국가 버전으로 공개된 포스터 중 하나로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스터로 제작됐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 ‘계급’은 멜라니와 레이턴이 자신들이 올라탄 설국열차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열차가 출발한 지 2805일째, 열차 밖이 영하 119도라는 설명은 일치하지만 그 안에서의 삶은 너무도 다르다. 각자의 발언 뒤로 화려한 생활을 즐기는 1등 칸의 여유로움과 팔이 잘리는 벌에 처하거나 빛조차 제대로 누릴 수 없는 곳에 사는 꼬리칸의 절박함이 대비되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열차 안의 삶에 대해 “불공평한 것일 수도 있다”, “옳지 않다”고 말하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시각차를 드러내 철저하게 계급화 된 열차에서 켜켜이 쌓인 이들의 갈등이 언제, 어떻게 폭발하게 될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전 세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설국열차(Snowpiercer)’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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