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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정책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 지급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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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0  09: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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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공적 지원체계 안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을 광역시 최초로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꿈 키움 수당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해 1개 프로그램 이상을 주2회 이상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해당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당초 계획은 타 부서 지원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만9세부터 17세까지로 지원연령을 제한했으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형평성을 감안해 수당 지원 대상을 만24세까지 확대했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고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 지원과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오픈채팅방, 줌(ZOOM) 활용 온라인 학습 멘토링, 인터넷강의 수강권·검정고시 문제집 배부, 식사교환권·즉석식품·마스크 제공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넘게 미뤄진 초·중·고교생의 등교를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3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맞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조속히 재개관할 계획이며 개관 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 청소년들에게 꿈 키움 수당을 지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위기청소년 자립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계속과 사회진출에 대한 정책 수요도 상승에 따라 대전시는 여성가족부의 2020년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복합공간 구축과 특화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대전시센터에 국비와 지방비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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