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악(樂)인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이상민과 함께 하면 풍족한 재물을 얻는다는 점괘를 받았다.

오는 9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2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3회에서는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이 타로집을 방문한다. 이 날 송가인은 “가끔씩 답답하고 일이 해결 안 될 때 가는 곳”이라며 자신의 단골 타로집을 소개한 것.

송가인은 자신의 연예계 활동운에 대한 점괘를 보던 중 “최근 음악 하시는 분에게 협업을 제의 받았다. 같이 해도 괜찮냐?”며 ‘상마에’ 이상민과의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을 언급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어떤 점괘가 나올지 송가인을 비롯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타로 점술사는 네 사람이 각자 뽑은 타로카드를 확인하자마자 깜짝 놀란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한다.

타로 점술사는 “정말 대박인 카드만 뽑았다”고 운을 뗀 뒤 “그 분(이상민)이 탑을 찍다 밑바닥을 쳤는데 다시 해를 보기 시작했다. 그 분과 같이 하면 무조건 돈이고 재물이니 같이 해야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송가인은 명예와 부, 돈과 인기까지 이미 왕좌에 앉을 만큼 운이 흘러가고 있다”고 전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했다고. 김요한은 “대박! 소름 끼쳐요”라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상상을 뛰어넘는 초대박 꽃길 점괘에 “어떻게 (점괘가) 이렇게 나오지? 너무 신기하다”며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는 후문이다.

과연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숙, 이주빈, 김요한의 핵소름을 유발한 타로 점괘는 어땠을지 ‘악(樂)인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이상민,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 송창식, 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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