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진스튜디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조민수와 김은영이 강렬한 캐릭터로 극장가를 점령한다.

7일 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제공·제작 레진스튜디오/배급 ㈜트리플픽쳐스)’가 조민수, 김은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흑백에 강렬한 레드와 블루 포인트가 더해져 단번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딘지 심각한 표정의 엄마(조민수 분)와 딸 순덕(김은영 분)은 날카로운 눈빛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말로 조지는 엄마’와 ‘눈빛으로 패는 딸’이란 남다른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과연 이들이 보여줄 역대급 센 캐릭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품게 한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예상할 수 있듯이 마치 불과 물처럼 극과 극 케미를 자랑하는 조민수와 김은영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 터치, 비 해피’ 떨어져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모녀가 엄마의 가겟세와 순덕의 비상금을 들고 툰 괘씸한 막내를 잡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파격적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