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와 가 볼 만한 곳’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육아 정보 프로그램 ‘아가볼’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위한 명소로 논산을 소개한다.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매일경제TV 수요스페셜 ‘아이와 가 볼 만한 곳’(이하 ‘아가볼’) 논산 편이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방역으로 바뀐 만큼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를 즐기려는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아가볼’은 새로운 여행지로 충청남도 논산을 추천한다.

최근 논산을 찾은 MC 라윤경과 시즌3를 맞아 선발된 아역 배우들은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논산의 이모저모를 체험했다.

‘아가볼’ 측은 “대한민국 최고 병영 특별시인 만큼 논산을 생각하면 ‘훈련소’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논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운 8경과 우리 선조들의 얼이 담긴 역사의 숨은 보물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논산을 소개했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 논산은 백제와 신라의 대 격전 ‘황산벌 전투’가 유명한 곳.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백제 시대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의 모습을 통해 당시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주변에는 계백 장군 묘와 그의 충절 정신을 기리는 출장사가 위치 해 있어 충혼의 장군인 계백 장군의 충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두 번째로 ‘아가볼’은 지난 2019년 세계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돈암서원’을 찾았다. 사계 김장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돈암서원’은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서원으로 조선 시대 향촌 선비들의 멋과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아가볼’ 멤버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유생 체험을 통해 예절, 인성을 기본 바탕으로 우리한 전통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각종 전통 놀이를 통해 역사에 쉽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아가볼’은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논산선샤인랜드’를 방문해 논산의 역사적 특성이 고스란히 담긴 여러 체험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는 후문이다.

‘논산선샤인랜드’는 1950 낭만스튜디오와 밀리터리 체험장, 군장비 전시 광장 등 기존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는 증강현실(AR) 플랫폼을 구축하고, 논산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놀이 체험 시설로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병영체험파크를 넘어 역사와의 교감, 우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상상 이상의 원동력이 될 논산의 다채로운 모습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되는 매일경제TV 수요스페셜 ‘아가볼’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각 지자체의 숨은 명소를 찾아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가볼’은 매일경제TV를 비롯해 ktv, 유아tv, 플레이런, nbs, 소상공인tv, 복지tv, 지방자치tv, 마운틴tv, 다문화tv 나우제주tv, 하비tv, 팻tv 등 13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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