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와 정건주가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틸로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6일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 측이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찢고 나온 듯 창고에서 밀착한 장나라와 정건주의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바메’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로 오는 1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극 중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정건주는 탐나는 청춘 만화 비주얼의 신입사원 ‘최강으뜸’ 역으로 분해 과속을 꿈꾸는 연상녀와 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연하남의 러브라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와 정건주가 창고 안에서 이뤄진 아슬아슬한 투샷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선 넘는 케미를 예고한다. 특히 본 장면이 장하리가 최강으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더욱 호기심이 폭발한다.

장나라와 정건주는 함께 창고를 정리하는 데, 금방이라도 서로의 몸이 닿을 것처럼 밀착된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에 보는 이들도 덩달아 긴장이 유발된다.

특히 앙큼한 고양이 같은 장나라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새하얀 와이셔츠를 걷어 올린 채 켜켜이 쌓은 잡지 묶음을 옮기는 정건주의 힘줄이 불끈 돋아난 팔뚝에 넋을 놓은 듯 시선을 고정시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오가는 장나와와 정건주의 창고 밀착이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이며, 이들이 선보일 연상연하 커플의 선 넘는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tvN 상반기 기대작.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과 꿀 뚝뚝 흐르는 달콤함을 전할 초강력 과속 필수 로맨스 ‘오마베’는 오는 1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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