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

▲ 지난 29일 오후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고준호(왼쪽 세 번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략사업팀 방선진 팀장(오른쪽 세 번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성금 9,199,030원을 전달하였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 저소득층, 실직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생계·주거, 양육 및 의료비 등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임직원이 마련한 작은 성금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방선진 서울 사랑의열매 전략사업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속하게 전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식재산센터 내 입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30% 인하 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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