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모금으로 코로나19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한 기부동참…

▲ 28일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은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주)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용희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 사랑의 열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인카금융서비스(주)(대표이사 최병채)와 (사)인카나누미에서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카금융서비스(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인카금융서비스(주) 최병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한 뜻 깊은 성금을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분들께 전달하고자 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을 위해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신속히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주)는 매달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사내에 사단법인 인카나누미를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임직원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 후원금을 매칭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여 독거어르신 일촌맺기사업, 사랑의 식품 및 연탄 전달사업, 긴급 구호 활동, 행복한 미래 꿈나무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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