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직구 전문 기업 한차이나와 적극적 진출 방안 마련

▲ 한차이나가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수출 루트 발굴 및 관내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사진=재미와의미)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인천 남동구청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힘을 모아 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역직구 판매망 구축에 투자해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해법으로 온라인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남동구 내 뷰티 및 식품을 포함한 소비재 제조사들과 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참가하며 중국 온라인 마케팅 및 중국 내 온라인 역직구 판매망 구축 서비스 기업 한차이나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시행사인 한차이나는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구축 및 운영 대행과 다양한 마케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수많은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중국 온라인 진출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의 시행을 담당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각 업체들의 역직구 판매채널 구축 후 중국인 체험단과 왕홍 마케팅을 믹스해 관내 브랜드들의 B2B2C 판매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온라인에 기반한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 적응을 위한 기업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과 로드맵을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진행하고 1:1 코칭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바뀐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동시에 노린다.

이 과정에서 한차이나는 초기 중문 작업 세팅과 브랜드에 맞는 판매 채널 구축 및 중국 체험단과 왕홍 마케팅을 통해 중국 온라인의 성공적인 진입은 물론 다양한 셀러망을 중계해 채널을 넓혀주며 최종적으로 꿈의 무대인 티몰 브랜드관 진입까지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남동구청과 한차이나는 이 사업을 계기로 달라진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중국 진출 전략을 더욱더 많은 기업에 확대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차이나는 재미와 의미의 서비스 브랜드이며 중국 마케팅 및 한국 브랜드의 한국 진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한-중 기업 및 기관, 단체들과 폭넓은 사업 제휴 및 서비스 기획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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