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쉐어가 군포시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글로벌쉐어)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지난 21일 군포시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식료품이 가득 담긴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행복상자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라면, 반찬 등의 식료품과 응급 상황을 대비한 소화제, 파스, 해열제 등의 구급약품도 있어 더욱 효율성을 더했다. 행복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 군포시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경기 침체로 인해 특히 취약계층 이웃들은 더욱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 NGO이다. 주요지원 사항은 해외지원으로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 국내지원으로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퇴소청소년지원, 저소득가정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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