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동욱과 문가영이 벚꽃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23일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 측이 방송을 앞두고 진짜 연애를 시작한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의 첫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고 뜨거운 첫 키스를 나눠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 놨던 두 사람은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무한 승천 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문가영은 첫 데이트를 시작하는 찐 연인의 설렘으로 가득하다.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따스한 봄날의 첫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꽁냥꽁냥 사진 놀이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문가영은 김동욱이 사진을 찍어주자 기다렸다는 듯 여신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두 사람의 달달한 입맞춤이 포착돼 설렘을 배가시킨다. 김동욱은 문가영에게 성큼 다가가 입을 쪽 맞추고 있는데, 거침없는 그의 애정 표현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되살린다. 나아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게 온전히 빠져든 두 사람의 모습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김동욱은 이전과는 180도 다른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끈다. 무채색의 수트 패션으로 진중하고 젠틀한 매력을 뽐냈던 것과 달리 파스텔 톤의 핑크 재킷과 흰 셔츠로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진달래를 연상 시키는 샛노란 옷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문가영은 꽃보다 싱그럽고 화사한 미모를 자랑한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오늘(23일) 방송에서 ‘기억커플’ 김동욱-문가영의 달콤한 애정 행각이 쉴 틈 없이 쏟아질 예정이다”고 귀뜸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달달 모드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만개한 벚꽃처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그 남자의 기억법’의 23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폭풍 전개와 심장 떨리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