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미래를 그리다

▲ 바른북스, 최여경 지음,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유럽 편), 242쪽, 1만5900원(사진=바른북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바른북스 출판사가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 ‘유럽 편’ 신간 도서를 출판했다.

유럽이민 열풍이 불고 있다. 새로운 삶을 꿈꾸거나 안전한 투자를 통해 만족스러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투자이민은 취업이민, 사업이민, 가족초청이민 등과는 차이가 있다. 안전한 투자를 통해 수익도 얻고 영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내가 꿈꾸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모르면 이민을 통해 새로운 삶을 그릴 수 없다. 행복한 이민생활의 기본이 되는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바탕이 없으면 이민생활도 실패하기 마련이다.

행복한 이민생활을 꿈꾸는 사람들과 온라인상에 넘쳐나는 정보로 투자이민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이 주목해야 하는 필독서가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유럽 편)’이다.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유럽 편)’는 유럽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민 생활 지침서로, 유럽 주요 8개국의 역사, 문화, 사회, 생활상, 이민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 이민지로 유럽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투자 환경과 이민 생활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사람에게 유용하고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20년 넘게 이민 업계에서 컨설턴트로 활약한 저자는 행복한 이민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이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딱딱한 이민절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도표나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했고, 이민 절차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이슈 등 생활하는 데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많은 유럽의 여러 국제학교와 세금제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부록 편으로 정리하였고, 셀레나의 이민팁 등 다양한 코너를 활용해 독자들에게 이민생활에 있어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 최여경는 20여 년간 해외이민 컨설팅 업계에서 이민 플래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민 플래너 셀레나(Selena)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4300건 이상 해외이민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파나마, 말레이시아 등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해외이민 컨설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라는 블로그를 통해 해외이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현재 예스이민을 대표로서 지난 2017년 ‘셀레나 이민 스토리(미국/캐나다/호주/유럽)’를 출간한 바 있으며, 각종 방송 및 언론 등에 출연하여 정확하고 올바른 해외이민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이민 블로그 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컨설팅이 필요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저서 ‘셀레나의 이민스토리 1, 2편’에 이어 다양한 분야로의 도서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가장 행복한 삶은 어떤 것일까? 저자는 이제는 꿈을 꾸는 세상이 아니라, 꿈을 실현하는 세상이라 말하며 행복한 이민생활에 대한 나름의 청사진을 그려준다.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는 행복한 이민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유럽의 8개국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며, 알고 가는 만큼 행복이 보인다고 말하는 듯하다.

최근 유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장이든 사업이든 혹은 여행이든 유럽으로 진출하는 사람들이 전보다 많이 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던 남부 유럽 지역에 해외 투자가 몰리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도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유럽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도 비단 이민을 꿈꾸는 것도 있지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배경도 있다.

셀레나의 이민 스토리는 단순히 투자이민에 대한 설명서에 그치지는 않는다. 물론 다양한 국가의 이민 정책과 절차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민생활에 있어 꼭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부터 사회제도와 복지제도까지, 생활하는 데에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꼭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유럽 여러 나라의 정말 중요한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은 사람이 읽어도 될 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다.

최근 유럽 투자이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에 출처가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넘쳐난다. 시중에는 유럽이민에 대한 서적이 드물고, 넘쳐나는 정보로 유럽이민을 꿈꾸지만 혼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 책은 많은 유럽 국가 중 이민 정착지로서 매력이 넘치고, 이민절차의 현실적인 제약이 적은 8개국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U 시민권의 장점부터 정착해서 누릴 수 있는 특권, 그리고 유용한 투자정보까지, 유럽이민에 대한 거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다.

또 부록에는 본문에서 이야기한 유럽 주요 8개국의 여러 국제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자녀와 동반해 이민을 간 사람들을 위한 저자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 이 뿐만 아니라 주요 유럽 국가의 이민절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와 도표로 보기 좋게 정리하였고, 각국의 거의 모든 세금제도도 수록해 두었다.

저자는 20여 년간 해외 이민 업계에서 이민 플래너로 활동했다.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고 있고, 그들에게 이민국에 대한 최신 정보와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20여 년 간 이민 플래너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이민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그의 배려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몇 장만 읽어봐도 저자가 업계에서 왜 행복이민 플래너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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