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에코 라이프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교육, 캠페인 협력약속

▲ 22일(수)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맘코리아 본사에서(서울 양재) 개최된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측)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좌측)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코맘코리아)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수) 에코맘코리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맘코리아와 공단은 지구를 위한 에너지절약, 환경 캠페인을 연계 홍보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기후변화교육을 하면 결국 에너지와 모든 것이 연결된다. 에너지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사용량을 줄이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에게 빌려쓰는 지구를 위한 에코라이프 실천을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때” 고 말했다.

한편, (사)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09년 환경단체로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와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로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및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청소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고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홍보 등에 매진하고,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2일(수)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맘코리아 본사에서(서울 양재) 개최된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첫 째 줄 좌측에서 세번 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첫 째 줄 좌측에서 두번 째) 및 행사 참가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에코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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