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끼리끼리’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예능 ‘끼리끼리’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20일 MBC ‘끼리끼리’ 측이 “오는 26일 방송에 임영웅, 영탁이 출연할 예정이다. 과연 두 사람은 ‘흥끼리’, ‘늘끼리’ 중 어느 끼리들과 어울릴지, 이들의 케미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과 선(善)에 이름을 올린 영탁은 끼리들의 운명의 키를 쥘 뿐만 아니라 파이팅 넘치는 응원의 트로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앞서 지난 12일 장성규는 SNS에 임영웅, 영탁과 찍은 사진과 함께 “끼리끼리 첫 게스트 감동이다 웅탁(임영웅-영탁)님을 영접하다니”라는 글을 게시해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임영웅, 영탁은 박명수-장성규-이수혁 등 끼리들의 운명을 정할 주요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끼리들을 위한 네버 엔딩 트로트 메들리와 최신 근황 토크까지 예능 섭외 1순위다운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과 끼리들의 예능 케미는 어떨지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들이 수확한 농수산물은 오는 25일, 29일 새벽 1시 ‘CJ오쇼핑’ 채널서 생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임영웅, 영탁 ‘웅탁’과 끼리들의 세기의 만남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끼리끼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성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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