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장애 이해교육 드라마 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낮 1시 KBS1에서 방송되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에 유선호가 출연한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는 교육부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08년부터 공동 기획, 제작해 방송하고 있는 콘텐츠다.

‘거북이 채널’은 크리에이터 수업을 하면서 경증 지적장애를 가진 상두와 빛나를 비롯한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선호는 경증 지적장애로 지능이 낮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또래 친구들을 사귀는 데 어려움이 있는 주인공 상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거북이 채널’에는 유선호를 비롯해 탤런트 정선경,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 탤런트 손은서, 이석준이 출연하고 인기 BJ 도티가 특별 출연했다.

한편 유선호가 출연하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거북이 채널’은 20일 오후 1시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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