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4일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찬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올해 23세의 나이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특유의 구수한 멜로디와 보이스로 결승 진출 및 최종 3위에 올라 ‘제 1대 미스터트롯 미(美)’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학생이었던 200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며 일찍이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던 이찬원은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을 비롯해 2013,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꾸준히 출전하며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이찬원이 가진 재능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었다. 소속사를 정한 만큼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트로트계 백과사전’이라는 애칭에서도 알 수 있듯 트로트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찬또배기’ 이찬원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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