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범 원장이 왼쪽에서 세 번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규 원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고 있다.(사진=한국지방행정연구원)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예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참여한 이가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꽃 선물 운동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규 원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윤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을 지명했다.

윤태범 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두워진 사회 분위기가 꽃으로 한층 밝아지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는 물론,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주도해오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연구기관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기여하였음은 물론,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관련하여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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