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어바웃이엔티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레드스퀘어가 첫 번째 멤버에 대한 힌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9일 소속사 어바웃이엔티는 공식 계정을 통해 레드스퀘어 첫 번째 멤버의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첫 멤버의 이니셜 ‘A’와 ‘벚꽃’이 상징색인 ‘핑크색’으로 그려졌다.

이어 레이스 안대를 눈에 묶은 ‘A’의 모습이 신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A’가 붉은색의 립스틱으로 거울 위에 ‘What’s’라는 글자를 적으며 레드스퀘어가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했다.

레드스퀘어는 이날 공개된 첫 번째 멤버의 쇼트 필름을 시작으로 각 멤버의 이니셜이 담긴 쇼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컬러와 오브제로 표현될 다른 멤버들의 쇼트 필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CJ E&M, JYP, 에이큐브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출신들이 단합해 만든 신생 기획사 어바웃이엔티에서 선보이는 첫 아티스트 레드스퀘어는 오는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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