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8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스페셜 MC 홍진영과 함께 한다.

앞서 지난 1일 방송에서 ‘미스터트롯’의 주역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반전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시청률은 2부 10.6%, 최고 11.3%(수도권 기준. 닐슨코리아)까지 오르는가 하면 화제성 역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주에 이어 이들이 선사할 트로트 흥 폭발 2탄에서는 4인방의 릴레이 무대와 함께 과거사 대방출, 예능 진(眞)을 향한 대결이 펼쳐져 수요일 밤을 들썩일 예정이다.

먼저 임영웅이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선곡,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데 이어 영탁의 ‘찐이야’, 이찬원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장민호의 ‘상사화’ 무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감동이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공연 통틀어서 오늘이 제일 떨려!”라며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지만, 명불허전 실력으로 재미와 감동을 넘나드는 무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4인방의 과거사가 낱낱이 공개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을 살아왔던 터. 이들의 과거 이색 이력부터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최초로 공개되는 4인방의 흥미진진한 인생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예능 진(眞)을 향한 불꽃 튀는 대결이 공개된다. 지난주 ‘미스터트롯’ 진, 선, 미를 향한 불타는 질투심을 보여주며 예능 진(眞)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장민호. 이번 주에는 동생들의 반격이 시작돼 대접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4인방의 팬심 저격 필살기도 공개된다. 팬들을 위한 사랑을 담아 각양각색 제스처를 선보인 것. 그러나 오히려 MC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안영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장대소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트로트 흥 폭발 2탄은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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