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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19 안정될때 까지 온라인 예배 유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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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13: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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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19 안정될때 까지 온라인 예배 유지

   
 

방역당국, 의료진 노력과 헌신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광주‧전남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이하 신천지 베드로지파)가 오는 8일로 예정된 시설물 폐쇄 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자체적으로 시설물을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및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당국에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연장하는 정책에 협조하며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의 신천지예수교회는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18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상태이며, 방역완료 후 교회 및 부속시설을 전면 폐쇄하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지난 2월 19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후 광주시청과 T/F팀을 구성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와 광주·전남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에도 적극 협력해 왔다. 또한 현재까지 시설물 폐쇄를 자진해서 연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귀국하는 모든 성도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를 받도록 하고, 가족‧친척, 지인 등 해외 입국자와 접촉을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전 성도들이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예배 및 모임 온라인 진행, 외출 자제, 이동 최소화, 완치 또는 격리해제자라도 2주간 이동 금지, 역학조사 적극 협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지재섭 지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방역에 온 힘을 모아온 국민들과 시·군·구 공무원 및 의료진 등의 노력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될 때까지 자체적으로 교회 및 부속 시설 폐쇄와 온라인 예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도들이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따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베드로지파에서는 3월 2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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