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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책협약 맺어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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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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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책협약 맺어

   
 

“헌법에 보장된 평등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약속”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민중당은 2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상규 상임대표 ,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 윤희숙 비례대표후보, 김재용 비례대표후보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이종걸, 공동집행위원장 이진희, 정책담론팀장 지오, 선거대응담당 장예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중당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책협약]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는 “2013년에 일부 교회 세력의 영향으로 차별금지법이 철회된 이후로 아직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싸워서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전투력 충만하게 선명하게 차별금지법 얘기를 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 싸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용 비례대표후보도 “어렸을 때 일반학교를 다닐 때는 차별이 너무 당연해서 차별인 줄도 몰랐는데, 그리고 장애인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외국도 나가면서 차별이란 것을 느꼈다. 그렇게 스포츠를 하면서 장애인 운동도 하게 되었다. 몸으로 느낀 차별을 꼭 배척하고 차별금지법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숙 비례대표후보는 “그 이전 김재연 의원이 통합진보당 의원이 발의하고 버텼으나 당이 해산되고 회기가 끝나면서 무산이 되었다. 그 때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었더라면 우리 한국사회가, 이 혐오세력들이 준동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막을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고 아쉽다.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차별금지법을 지키고 통과시킬 수 있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차별금지법 제정은 의정활동 입법영역이라기 보다는 전투의 영역인 것 같다. 그런 영역으로 바라보고 접근해야하고, 그렇게 싸울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이번에 많이 배출이 되어야 한다. 민중당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는  “운동조직, 지역조직, 대중조직을 만나고 사례를 만나면서 더 절실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 트랜스젠더 이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 속의 차별을 보면서도 절실함을 느낀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정책협약을 추진한 것은 처음인데, 이제는 정말로 차별금지법을 제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의지를 확인하고 약속해서 힘을 내자는 의미에서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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