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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윤 탈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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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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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파르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우지윤이 탈퇴한다.

2일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우지윤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쇼파르뮤직은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불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들을 여러 차례 가졌다”며 “멤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저희 쇼파르뮤직 또한 지윤의 선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윤은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이라 덧붙였다.

우지윤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로 탈퇴 심결을 전했다. 우지윤은 “서운하고 당황스러운 내용일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으로 여러분과 함께 한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진한 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부족한 저에게 마음 한 편을 내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특별했던 경험을 함께하고 많은 감정들을 공유했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항상 저 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는 날들이 많았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뭘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과정들이 있었고 더 늦기 전에 지금이 가장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혼자서도 수 없이 고민을 했고 회사와 지영이와도 대화를 하면서 감사하게도 저를 많이 잡아 주시기도 하고 여러 차례 깊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도 가졌다”며 “하지만 오랜 시간 혼자 고민해 왔던 일이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렸고 회사와 지영이도 선택을 존중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지윤은 “볼빨간사춘기는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는 볼빨간사춘기를 바라보는 팬 그리고 친구로 돌아가 응원하려 한다. 찬란한 시간을 함께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향후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안지영의 1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5월 중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2016년 4월 EP 앨범 ‘Half Album RED ICKLE’로 정식 데뷔했다. ‘우주를 줄게’를 시작으로 ‘나만, 봄’ ‘워커홀릭’ ‘여행’ ‘별 보러 갈래?’ ‘나의 사춘기에게’ ‘좋다고 말해’ ‘썸 탈 거야’ ‘나만 안되는 연애’ ‘남이 될 수 있을까’ ‘처음부터 너와 나’ ‘심술’ ‘프리지아’ ‘나들이 갈까’ ‘#첫사랑’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 사진=쇼파르뮤직

이하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먼저 볼빨간사춘기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구성에 변화가 생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불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당사는 멤버들과 함께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들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멤버들은 오랜 기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했으며, 저희 쇼파르뮤직 또한 지윤의 선택을 존중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볼빨간사춘기는 새로운 멤버의 영입 없이 지영의 1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며, 지윤은 많은 고민 끝에 볼빨간사춘기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볼빨간사춘기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게 되어 저희 쇼파르뮤직도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지영과 지윤은 같은 멤버로서의 활동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이자 친구로서 남을 것입니다.

향후 1인 체제로 변화한 볼빨간사춘기는 현재 5월 중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볼빨간사춘기의 음악을 이어나갈 지영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쇼파르뮤직은 두 아티스트의 빛날 미래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4.02.

쇼파르뮤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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