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광고 모델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일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렌즈미가 2020년 전속모델로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슈화, 우기)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렌즈미는 “2019년 하반기 Mnet ‘컴백전쟁 : 퀸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적 실력을 발휘하며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아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렌즈미의 렌즈들과 잘 매칭된다고 생각한다”며 “(여자)아이들이 렌즈미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이 렌즈미의 트렌디한 감성과 다양한 매력을 잘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 시장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퀸덤’에서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개월 연속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를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뜻을 담아낸, (여자)아이들만의 당당함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Oh my god’은 데뷔곡 ‘LATATA’, ‘한(一)’, ‘LION’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리더 전소연의 자작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연은 앨범 전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컴백 스케줄러를 시작으로 아트워크 티저, 트랙 리스트, 흑과 백으로 180도 다른 콘셉트 티저 2종 등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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